체중은 그대로인데 옷이 편해졌다면, 다이어트는 이미 되고 있는 것입니다.
체중계 숫자는 거짓말을 합니다
본향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체중이 안 빠지는데 왜 계속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체중계 숫자는 다이어트의 전부가 아닙니다.

체중이 같아도 체형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유지되면 체중은 그대로인데 허리둘레가 줄고 옷 핏이 달라집니다.
본향한의원에서 체중보다 체형을 보는 이유
본향한의원에서 다이어트 경과를 평가할 때 체중만 보지 않습니다.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수분량의 변화를 함께 봅니다.
다이어트 초기에 흔한 패턴이 있습니다:
- 체지방은 줄었는데 수분이 차서 체중은 그대로
- 근육량이 유지되면서 체중 변화가 적음
- 부종이 빠지면서 체형은 달라졌는데 체중은 비슷함
- 생리 주기에 따라 체중이 1~2kg 왔다 갔다 함

이런 상황에서 체중만 보고 포기하면 아까운 것입니다.
체중에 집착하면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체중을 빨리 빼고 싶은 마음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극단적인 식사 제한으로 근육까지 빠뜨림
- 이뇨제나 설사약으로 수분만 빼서 체중을 줄임
- 체중이 안 줄면 좌절하고 폭식함
-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며 스트레스를 받음

이런 방식은 체중은 빠져도 체형은 오히려 나빠집니다.
체질별 체형 변화 패턴이 다릅니다
본향한의원에서 체질별 다이어트 경과를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태음인은 초반에 부종이 먼저 빠지면서 체형 변화가 빠릅니다. 소음인은 대사가 올라가면서 서서히 변합니다. 소양인은 열이 내려가면서 복부 팽만이 먼저 줄어듭니다.
체중계를 내려놓고 거울을 보세요
본향한의원에서는 다이어트 환자분들에게 체중을 매일 재지 말라고 권합니다. 주 1회만 같은 조건에서 재고, 나머지는 거울과 옷 핏으로 판단하세요. 진짜 다이어트는 체중이 아니라 체형을 바꾸는 것입니다.